▲ 출처: 반타(VANTA) 공식 미디움(Medium)

[아이티데일리] 지난달 26일 초연결 사회를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네트워크 반타 서비스 제공사 닷커넥트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세계적인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반타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 반타 기반의 닷커넷트 솔루션을 소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반타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의 기업은 손쉽게 서비스를 등록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반타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인 Ciao와 같은 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앱소스와 애저마켓플레이스의 거래 가능한 시트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능을 출시함으로써 141개 국가의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혹은 전 세계 재판매사 채널을 통해 파트너들의 혁신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반타의 모회사 닷커넥트(DotConnect)는 정부 기관 및 한국의 영향력 있는 IT 기업으로부터 인정과 투자를 받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이외에도 Apple APAC, HP 엔터프라이즈, SK 텔레콤, SK 브로드밴드, 세종 텔레콤, KCC 엔지니어링과의 제휴 관계를 맺어 나가고 있다.

반타는 전 세계 모든 인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품질의 통신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으며, 기업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추후 메인넷을 위한 자체 기술 개발과 블록체인 기반 디앱(Dapp) 인큐베이션 및 개발자 커뮤니티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서준혁 닷커넥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뿐만아니라 반타의 모든 제휴사들은 파트너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트너사에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을 통해 매출 증대효과를 노릴 수 있어 양사간 윈윈(Win-Win) 전략을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파트너십에 대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의 파트너 섹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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