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경제 >

반타네트워크, 美 헤지펀드로부터 23억원 투자 유치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07-11 10:18 송고
© 뉴스1
© 뉴스1

블록체인 기반 통신 플랫폼 반타네트워크가 미국 율리시스 헤지펀드로부터 200만달러(약 2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율리시스는 운용자산 1조7000억원 규모의 미국의 중견 헤지펀드로, IT와 블록체인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율리시스는 반타네트워크 암호화폐 반타토큰(VNT) 23억원 어치를 순차적으로 매수한다.
반타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고 있다.

준 리 율리시스 이사는 "결제 분야 외에 아직 유의미한 실례를 찾아보기 힘든 블록체인 업계에서 반타 네트워크는 기존 개인 간(P2P) 통신 기술 분야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고객까지 보유한 비즈니스 사례까지 만들어 낸 보기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hwayeo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