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형 거래소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토큰 세일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이세연 기자]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가 공식 미디엄 블로그를 통해 총 8종 암호화폐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검토될 암호화폐는 매틱 네트워크(MATIC), 하모니(ONE), 알고랜드(ALGO), 코스모스(ATOM), 온톨로지(ONT), 웨이브(WAVE), 대시(DASH), 디크레드(DCR) 등 8개의 프로젝트다.
코인베이스의 미디엄에 따르면 “해당 암호화폐는 보안 기술, 규제 준수 여부 등 코인베이스의 까다로운 자체 심사를 거쳐 상장 및 거래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며 “언급된 암호화폐가 상장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명단에 없는 암호화폐가 상장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장 검토 중인 매틱 네트워크와 하모니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를 통해 토큰 세일을 마무리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매틱 네트워크와 하모니는 각각 지난 4월과 5월에 바이낸스 런치패드에서 5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금하고 바이낸스에 상장되었다.
한편, 코인베이스 상장 검토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 시간으로 지난 7일 14시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으로 매틱 네트워크의 MATIC 토큰은 약 110% 상승한 0.02 달러를 기록했으며, 하모니의 ONE 토큰은 약 58% 상승한 0.0146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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